이동국, K리그 6라운드 MVP…베스트팀은 전북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K리그 6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주간 MVP로 이동국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국은 지난 16일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도움 해트트릭은 개인 통산 첫 번째이자 K리그 역대 29번째 기록. 통산 103호골까지 터뜨린 그는 K리그 역대 최다 골(우성룡, 116골)에 13골 차로 다가섰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이동국과 함께 '신예' 박준태(인천)가 이름을 올렸다. 박준태는 17일 성남 일화와의 홈경기 종료 직전 결승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했다. 2009년 프로 입문 후 데뷔골이자 인천에 리그 첫 승을 선사한 값진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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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드에는 이승현(전북)-황진성(포항)-하대성(서울)-인디오(전남)가 나란히 뽑혔다. 최재수(울산)-마토(수원)-송창호(대구)-신광훈(포항)는 지난 라운드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정성룡을 대신해 강원FC전에 나섰던 수원 골키퍼 양동원은 무실점 선방으로 베스트 11까지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광주를 상대로 6골을 몰아친 전북이 6라운드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전북-광주전 역시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지목됐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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