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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첫 단추 풀렸다..목표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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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화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 에 대해 블레이드&소울(B&S)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 결과와 길드워2의 CBT 일정은 지속적인 주가 부양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기대작 B&S의 CBT 일정이 4월 27일로 확정됐다"면서 "테스트 기간이 5일로 비교적 짧지만 국내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모속도를 감안하면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에 부족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테스터 규모가 일반적인 CBT 한계인원인 1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등급분류를 신청할 정도로 콘텐츠 완성도가 높다는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중국 퍼블리싱과 오픈베타테스트(OBT)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나 연구원은 "CBT 이후에는 약 1개월의 간격을 두고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예상되며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일 공산이 크다"면서 "퍼블리싱 계약은 계약금 규모로 중국의 기대감을 파악할 수 있고, 중국 출시 일정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퍼블리싱 이후에는 OBT일정과 길드워2 CB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B&S의 정확한 OBT 일정은 CBT 결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지만 등급분류를 신청할 정도의 완성도를 감안하면 3분기 시행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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