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이 드디어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위탄'은 21.6%(전국기준 이하동일)의 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 22.8% 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생방송 미션 곡으로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에서 선곡했다.
백세은, 조형우, 백청강 손진영 셰인 이태권 노지훈 김혜리 정희주 데이비드 오 등 지난 주 경쟁에서 살아남은 TOP10들은 서로 간의 양보 없는 경쟁을 벌였다.
결국 TOP10 중 조형우 백새은이 TOP8를 뽑는 무대에서 탈락했다. 조형우와 백새은은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와 '뷰티풀'을 각 각 선곡했다.
두 사람은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노래를 불렀지만, 특색 없는 무대라는 평을 얻었다. 멘토 평가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평가 결과도 이변은 없었다.
TOP8로 백청강 손진영 셰인 이태권 노지훈 김혜리 정희주 데이비드 오 등이 잔류했으며, 오는 22일 '위대한 탄생'에서 또 다시 두 명이 탈락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