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중국의 경기 회복과 위안화 강세로 외국여행을 떠나는 중국인이 크게 늘면서 올해 중국인들의 국외 소비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중국여유연구원(CTA)의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중국인들이 국외에서 550억 달러(60조1590억 원)를 지출할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중국여유연구원은 "중국 내 경기 회복으로 올해 상당수가 국외로 여행을 떠날 것이며 국외관광객의 소비 금액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국외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3%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여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국외여행객은 5739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480억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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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빈 중국여유연구원 원장은 “중국인의 국외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현지 경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국외여행사업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정책이 개선되면서 중국인 여행객들이 외국을 여행하기 쉬워졌다”면서 “이는 중국인들의 국외 소비 증가를 부추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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