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모여 재감사 계약 및 개선기간 부여 요구할 것
소액주주 대표단(소주단) 관계자는 "100여명의 주주들이 모여서 금감원, 한국거래소, 씨모텍, 신영회계법인에 개선기간 부여 및 재감사 계약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원래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이나 금융감독원 앞에서 집회를 하고자 했으나, 여의도 지역에 집회신고가 이미 꽉 차 있어, 부득이하게 강남 씨모텍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소주단에 따르면 현재 소주단이 확보한 지분은 지난 8일 기준 19% 이상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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