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日 정유사 지원 나섰다
日 JX NOE,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최대 150만배럴 지원요청
허동수 회장 "언제든지 지원하겠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칼텍스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의 정유사 지원에 나섰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지난 14일 일본의 쇼와쉘, 미쓰이케미칼 등 주요 거래기업과 협력업체에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복구과정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위로 서신을 보냈다.
일본 정유사들은 이에 감사의 답장으로 화답했고, 그 가운데 JX 니폰오일앤에너지(NX NOE)는 감사의 뜻과 함께 지원을 요청했다. 기무라 야수시 JX NOE 사장은 “대지진으로 인해 현재 원활한 석유제품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GS칼텍스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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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에 따르면 JX NOE는 16일 휘발유와 납사, 등유, 경유, 항공유 등 정유제품을 100만~150만 배럴 규모를 공급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최대한 지원한다는 약속을 한만큼 여유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미쓰비시 등 일본 무역회사도 석유제품 공급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있다고 GS칼텍스측은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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