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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공공건물공사장 45곳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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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누전위험 가설분전반 바꾸고 안전난간대 보완·배수로 정비 등 조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해빙기를 맞은 전국 공공건물 공사장 45곳에 대한 안전시설들이 보완됐다.

조달청은 대구보훈요양병원건립공사 등 건설현장 31곳의 해빙기안전점검을 벌여 문제가 드러난 45곳에 대해 안전시설 보완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지난해 겨울 강추위로 생겨난 공사현장주변의 문제점들을 손본 것이다.

지반침하로 인접시설물이 부서지거나 흙을 깎아낸 지역이 무너지고 금 간 것 등을 중점 보완했다. 가설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모양이 바뀐 곳, 누전 및 화재위험성이 있는 현장도 점검대상에 들어갔다.

결과 누전위험 있는 가설분전반을 바꾸고 막힌 배수로를 손봤다. 또 난간대 보강 등 45개 지적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다.
조달청은 건축물의 낙하물을 막는 망보완 2곳, 일부 안전난간대 미설치 등 시설자재 확보가 필요한 3곳에 대해선 안전시설물 설치를 끝낸 뒤 작업토록 했다.

황병호 조달청 공사관리팀장은 “해빙기특별점검은 물론 꾸준한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막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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