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가 새로운 기업 책임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14일 핀에어에 따르면 새 홈페이지는 핀에어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과 노력을 책임 있는 항공사, 환경 친화적 여행 등 세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페이지 내에 탄소 계산기를 통해 여행객이 항공기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연료 소비량을 직접 확인하고 친환경 여행의 중요성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핀에어 카티 이하마키 (Kati Ihamaki) 지속성장담당 부사장은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잇는 핀에어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항공 여행을 선호하는 승객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그룹과 다각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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