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소비대국 일본, 지진관련 수산업종 영향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일본지진과 관련해 국내 수산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참치캔의 경우 일본 수출비중이 높지 않고 횟감용 참치 수요역시 큰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 동원산업 동원산업 close 증권정보 006040 KOSPI 현재가 38,55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89,164 전일가 38,55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이찬진 금감원장 "지배구조 개선안, 다음 달 발표…오래 안 걸린다" BTS 진 효과?…동원산업 작년 영업익 2.9% 증가 의 경우 참치캔 위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며 "일본인은 주로 횟감용 참치를 소비하기 때문에 지진과 관련된 소비위축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산업의 참치캔 물량은 대부분 국내나 태국에서 소비되고 자회사인 스타키스트를 통해 북미로 수출되기 때문에 일본 소비변화에 따라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일본 지진으로 일본내 소규모 참치가공업체들의 피해가 클 수 있다. 이때문에 장기적으로 참치캔의 일본 수출확대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까지 국내 수산업종의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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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용참치를 수출하는 사조산업 사조산업 close 증권정보 007160 KOSPI 현재가 52,9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8% 거래량 5,231 전일가 53,1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사조산업, K푸드 매운맛 흥행 지속" 사조그룹, 공시 첫해부터 '상생 낙제점'…하청업체 대금 절반만 현금 결제 [특징주]상법개정 수혜 기대…사조산업, 5%대↑ 의 경우에도 지진과 관련된 파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고베 대지진의 사례를 분석했을 때도 국내 수산업체들의 실적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는다면 악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소비위축은 전 소비재 업종에서 단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수산업종도 그에 따라 영향을 받을 뿐 특별한 파장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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