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특화마을' 이란 제목 책자는 주민들이 자치회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진행할 동별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살기좋은 특화마을은 우리 마을만의 자원과 특성을 발굴, 마을 문제점 해결, 마을자랑, 마을특성 살리기 등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더욱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현재 자치회관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사물놀이ㆍ탁구ㆍ헬스ㆍ노래교실 등 취미·체육 강좌는 물론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외국어 강좌, 컴퓨터 강좌 등 프로그램들이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
중구는 이 책자를 구청 민원실과 각 동주민센터, 보건소, 충무아트홀에 비치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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