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욕망의 불꽃' 시청률이 소폭 상승, 2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20.1%(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 18.2%와 비교했을 때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욕망의 불꽃'은 SBS '시크릿 가든'의 종영 이후 40-50대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이순재)을 찾아간 나영(신은경)은 민재가 자신의 힘으로 반듯하게 설 수 있을 때까지 그의 곁에 있겠다며 태진에게 반기를 들었고, 나영의 행동을 괘씸하게 여긴 태진은 홍변호사에게 나영의 뒷조사를 지시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신기생뎐'은 13.7%, KBS '다큐 3일'은 8.8%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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