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처리 모든 민원업무 상시 확인...‘주민만족도 조사 전담반’ 연말까지 가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민선5기 출범 이래 ‘청렴 최우수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산하 전 기관에서 처리하는 모든 민원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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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상시 모니터링’은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위생 세무 건축 건설공사 교통행정 공원녹지 환경 보조금 등 8대 취약분야를 비롯 여권 교부, 가족관계등록 신고, 자동차 등록 민원, 주민등록 신고 등 구청과 보건소 ,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일반 민원을 총 망라한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과 친절도 ▲업무처리 과정이나 절차의 공개성 ▲민원업무처리 과정 중 이의제기 수월성 ▲공무원 신뢰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꼼꼼히 조사,부진분야에 대한 시정과 문제점 도출,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감사담당 공무원들과 계약직 등 총 9명으로 ‘주민만족도 조사 전담반’을 꾸리고 올 연말까지 가동한다.

부조리 개연성이 높은 위생, 세무 등 8대 취약분야 민원 중 ‘유기한 민원’은 ARS로 상시 확인하고 그 외 나머지 민원은 민원인의 직접 ‘설문조사’로 체크한다.


31개 부서의 3만2000여건에 달하는 일반 민원도 ‘유기한 민원’은 ARS로 상시 확인하고 그 외 민원은 월 1회 샘플링 설문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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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신청하며 민원처리 과정에서 담당직원의 업무능력 등을 점검하는 ‘미스터리 쇼퍼’와 ‘주민만족도 출구면접 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점검한다.


한편 강남구는 공무원이 부득이하게 받게 된 금품과 선물을 자진신고하는 ‘클린신고센터’와 일반주민이 예산 낭비, 이권 개입 등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핫라인(☎2104-1198)’도 계속 운영해 부조리의 검은 싹을 이중 삼중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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