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엄정화, 윤제균 제작 영화 '댄싱퀸'서 부부 호흡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황정민과 엄정화가 영화 '댄싱퀸'(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4월 촬영에 돌입한다.
윤제균 감독의 JK필름이 제작하는 '댄싱퀸'은 차기 서울 시장 후보의 아내가 남편 몰래 댄스 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방과 후 옥상' '두 얼굴의 여친' 등으로 재능을 인정받은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황정민은 '댄싱퀸'에서 가난한 변호사가 어느날 서울 시장 후보가 되면서 진정한 정치인으로 성장해가는 남편 역을 맡았고, 엄정화는 꿈을 잊은 채 평범한 주부로 살던 왕년의 댄싱퀸이 남편 몰래 댄스 가수에 도전하는 아내로 분한다.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은 "이 캐릭터들에 황정민과 엄정화 이외의 다른 인물은 떠올릴 수도 없었다"며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했다.
황정민과 엄정화는 2005년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코믹하고도 사랑스러운 커플을 연기하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다시 한 번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 영화 역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두 배우 역시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즐거운 현장, 즐거운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댄싱퀸'은 '해운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하모니' 등을 제작하고 올 하반기 '7광구'와 '퀵'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JK필름이 준비하는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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