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손해보험업종의 수익성 개선이 크게 진행되고 있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사업연도(FY11)의 보험영업지표의 변화는 2007년 사업연도(FY07)와 유사하다”며 “성장성은 둔화되고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FY07년은 전 사업연도의 보험료 인상효과가 반영돼 성장률이 하락한 반면에 급등했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6%포인트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강 애널리스트는 “FY11년 장기보험은 성장률이 둔화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약5%포인트 개선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FY11년은 성장률 둔화강도가 FY07년에 비해 약하고 수익성의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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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손해보험업종의 급락에 대해 강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월~1월 주가 상승으로 가치가격(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웠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손보사의 주가 상승여력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추가로 주가에 반영될 요소가 있고 손보사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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