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씨름인 밤 행사서 우수단체상 받아
또 최지환 감독과 윤대호 선수가 각각 일반부 우수지도자상과 금강급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동작구 홍보사절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2000년 12월 20일 창단한 이래 5개월만에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 2003·4년 단체전 우승 1회, 2005년 단체전 우승 2회, 2007·8년 단체전 우승 1회와 2009년 회장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같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황영서 문화공보과장은 “명품씨름의 계보를 이어 동작구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숙소, 훈련장을 확장, 선수단 복지를 향상하고 선수단을 확대(아마 1명, 프로 2명)하는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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