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영동지방 폭설로 인해 제설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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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 거래일에 비해 1.10% 상승한 5490원에 거래중이다.
유진기업은 지난 12월 액상 형태의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해 환경부의 환경마크를 획득하고,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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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거래일 보다 0.93% 소폭 오름세다.
백광소재는 석회제품 제조등을 하는 회사로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재료를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일 오후까지 동해안을 집중 공격한 '눈폭탄'은 동해에서 1m가 넘는 적설량(100.1㎝)을 기록했고, 강릉(82㎝)ㆍ울진(62.3㎝)ㆍ대관령(56.1㎝) 등으로 폭설대란을 겪었다.
강릉은 11일 하루 동안 77.7㎝의 눈이 내려 일일 적설량으로는 1911년 기상관측 이래 10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해와 울진에서도 11일 하루 각각 70.2㎝, 41㎝의 눈이 내려 역대 최고치(2005년 동해 61.8㎝ㆍ울진 39.2㎝)를 경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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