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故최고은 작가에 "천국에 가 있길 기도" 애도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김정은이 고(故) 최고은의 명복을 빌었다.

김정은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잠 안오는 밤. 최고은 양이 천국에 가있길 기도할게요. 이제 보니 이름도 참 예쁘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정은 외에도 엄지원, 김무열 등 많은 영화인들이 고 최고은 작가의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고은 작가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양시 만안 경찰서는 고인의 사인으로 지병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췌장염을 치료받지 못한 것과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