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오는 4일 국제주소할당기관(IANA)이 전세계 IPv4 주소할당을 중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하지만 KISA는 아태지역 주소할당기구(APNIC)의 잔여분을 받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주소할당기구(APNIC) 잔여량은 올해 중반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고 KISA는 설명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그동안 국내 사업자들이 투자여력 부족 등의 이유로 미뤄왔던 IPv6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KISA는 앞으로도 원활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IPv6 전환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KISA와 방통위는 IPv6 전환계획, IPv6 적용방안 등을 담은 '분야별 차세대인터넷주소(IPv6) 실전적용서'를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배포중이다. 또한 사업자와 공동으로 국내 상용망 IPv6 적용사업, IPv6 기반의 연동망 운영사업 등을 통해 IPv6 전환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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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ISA에 따르면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란 0.0.0.0 ~ 255.255.255.255까지 숫자조합으로 구성된 32비트의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체계를 말하며 이를 대체하는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현재 IPv4의 주소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128비트의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체계를 말한다.


IPv4 주소 할당 중지 및 IPv6 전환 관련 정보는 KISA 홈페이지(ip.ki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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