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과 유럽지역의 노동생산성이 지난해 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로존 역시 지난해 1.7%에서 1.3%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줄어든 근로자 수가 올해 경기회복세와 맞물려 크게 늘어나며 고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유로존 GDP는 올해 1.6% 증가하고 노동력은 0.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머징마켓에서는 중국의 노동생산성이 9.8%로 가장 크게 증가하고 그 다음으로는 인도(5.8%)를 꼽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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