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웰카운티4단지 125㎡ 60.21% 수익률로 1위..송도신도시·은평뉴타운·광명시·강남권 등 강세

지난해 수도권 입주 프리미엄 최고 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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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0년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입주 프리미엄을 기록한 단지는 어디일까?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전체 입주 물량 11만2829가구(임대, 전매제한 단지 제외) 중에 현재(4일 기준) 입주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구수는 총 3만559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1만7380가구 ▲서울시 1만1479가구 ▲인천광역시 5129가구 ▲신도시 1607가구 순이었다.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곳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송도신도시, 은평뉴타운, 광명시와 강남권 일부 아파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2010년 수도권 입주단지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에서 나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웰카운티4단지 125㎡는 현재 분양가 3억8110만원보다 2억2945만원 높은 6억1055만원을 형성하면서 수익률 60.21%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2006년 12월 분양 당시 평균경쟁률 48.57대 1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던 단지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우물골8단지 105㎡는 50.15%의 수익률을 보였다. 분양가는 3억5630만원, 현재 평균매매가는 5억3500만원으로 1억787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같은 은평뉴타운2지구B,C공구5단지 83㎡는 분양가 2억4663만원 대비 47.99% 오른 3억6500만원에 평균매매가가 형성돼 있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 소하동 신촌휴먼시아1블록 144㎡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는 3억7305만원, 평균매매가는 5억4500만원으로 1억7195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수익률이 아닌 금액으로 살펴보면, 분양가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 109㎡였다. 분양가는 9억9020만원이었으며 평균매매가는 12억5000만원으로 2억5980만원의 프리미엄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26.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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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우물골6단지 126㎡도 분양가 대비 2억1883만원 오른 7억5000만원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팰리스 188㎡가 분양가 보다 2억1350만원 오른 16억2500만원을 기록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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