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어제 구제역 의심 소로 신고된 경북 고령군 개진면 부리 소재 한우농가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진단 결과, 구제역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모두 43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안동·예천·영양 등 31건은 구제역으로, 대구·영주·청도·보령 등 12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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