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심야스키에 이어 새벽 2시까지 한밤슬로프 운영
24시까지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심야스키는 지난 3일부터 시작되어 인기몰이 중에 있으며 25일 00시부터 2011년 2월 1일까지 한밤스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프트권도 선보였다.
야밤권(18시30분~) 대인 78,000원 소인 59,000원, 심밤권(22시~) 대인 50,000원 소인 38,000원, 한밤권(24시~) 대인 30,000원 소인 23,000원, 8야밤권(20시~) 대인 70,000원 소인 53,000원, 9야밤권(21시~) 대인 62,000원, 소인 47,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라이딩 후 돌아가는 길 야간운전과 객실요금이 부담된다면 최신식 시설과 함께 6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한 세인트 휴 사우나& 찜질방을 이용하면 된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백 개의 조명 타워 아래서 아름다운 밤의 낭만과 함께 황제스키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야간시간의 이용 고객이 많기도 하지만 시간에 얽매어 늦은 시간 라이딩을 즐기려는 직장인도 만만치 않게 많다.
무주리조트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저녁12까지 심야슬로프를 운영했지만, 퇴근 후 스키장을 찾는 남부권 올빼미 라이더들을 위하여 이용 선택의 폭을 한 층 더 넓혔다.
(063.322.9000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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