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북한의 서해 연평도 도발과 관련한 정부성명 발표 직후 질의응답 시간에 '김정일 위원장 사망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가 됐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홍 수석은 이어 "확인해보니까 로이터(통신) 자회사 쪽에서 시장정보를 띄운 것 정도의 수준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가로 보고가 됐다"면서 "유의미한 소문 또는 첩보는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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