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 피자헛 광고 모델로 첫 발탁된 이승기는 TVCF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피자헛의 밝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 형성과 호감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기는 CF 외에도 팬 미팅, 월드컵 응원 이벤트, 기아돕기 캠페인 등 피자헛 고객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1년간 피자헛 메인 모델로 활약하면서 외식 업계에서도 '이승기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 피자헛이 2년 연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승기가 처음이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이승기의 밝고 친밀한 매력이 피자헛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브랜드 호감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2011년에도 이승기를 모델로 기용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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