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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정상들 입국특별기 지상조업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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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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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을 찾은 각국 정상들이 특별기로 입국할 것을 대비해 안전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태스크 포스(TF) 팀을 구성,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각국 정상들의 특별기에 대한 지상 조업(비행의 처음과 끝의 과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안전 강화를 위해서는 최근 위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항공기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점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모의훈련에서 탑승객들의 비상탈출을 비롯해 화재진압, 승객구조, 후송 등에 대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항공사와 각 기관의 긴급 대응 체계를 검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 기간 주요 인사 및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특별 서비스 제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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