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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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보험산업도 은행들이 도입한 금융규제, 이른바 바젤Ⅲ를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아랍에이리트(UAE) 두바이 그랜드하얏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차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연차총회에서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성공적인 금융개혁을 위해서는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 전반의 안정과 균형, 국가간 및 권역간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적용의 일관성 보장, 새로운 규제에 대한 충실한 이행과 감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개혁 논의에서 소외됐던 신흥국과 G20 비회원국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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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 원장은 "전통적인 보험산업의 경우 장기투자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IAIS회원들의 엄격한 감독에 힘입어 은행 등 다른 권역에 비해 금융위기를 비교적 잘 견뎌냈다"며 "오히려 경제활동 전반에 다양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시 안전판과 같은 역할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원장은 기조연설 이후 제임스 린(James Wrynn) 미국 뉴욕주 보험청장, 케빈 매카티(Kevin McCarty) 플로리다주 보험청장, 크리스티나 우리아스(Christina Urias) 아리조나주 보험청장 등 미국보험감독자협의회(NAIC) 대표단과 오찬을 같이 하며, 양국의 보험감독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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