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어도비 맥스(Adobe MAX) 컨퍼런스에서 '어도비 에어 2.5(Adobe AIR 2.5)'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도비 에어 2.5'는 TV, 태블릿 PC, 스마트폰, 데스크탑 등 다양한 기기에서 웹브라우저 없이 인터넷 상의 플래시 콘텐츠를 구현하게 해 준다.

'어도비 에어' 는 현재 데스크탑을 비롯해 블랙배리 태블릿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OS, iOS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지원한다. 올해 후반이나 내년 초반에 출시되는 에이서나 삼성, 모토로라 등의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도 '어도비 에어 2.5'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어도비측은 삼성전자가 스마트 TV에 '어도비 에어 2.5'를 최초로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비 측은 '어도비 에어'를 이용하면 각 기기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고,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 등에 등록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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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어도비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마켓 어도비 인마켓(Adobe InMarke)도 공개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및 인터랙티브 솔루션 사업부의 데이비드 와드화니(David Wadhwani)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에어 2.5'로 3백만명 이상의 플래시 개발자들이 쉽게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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