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낙지 먹물과 내장 유해성 발표 이후 낙지소비 감소를 우려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 직원들은 점심메뉴를 통해 “낙지 먹물과 내장만 빼면 낙지는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낙지머리 위해성 논란이 계속될수록 낙지잡이를 생계로 하고 있는 어민들만 선의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서울시의 낙지 소비촉진 노력에 힘입어 낙지머리 논란이 종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낙지 day’를 통해 서울시청 직원 총 1700여명은 점심 한 끼를 통해 낙지 2700마리를 소비하게 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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