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 1만6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95개사가 참가해 74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95개 박람회 참가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종사 기업이 49개사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29개사, IT 11개사, 금융 3개사로 나타났다. 유통, 도소매, 건설 분야에서는 각각 1개사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을 출신 국가별로는 보면 EU지역이 41개사로 가장 많았고 미국 25개사, 일본 20개사, 아시아대양주 9개사로 나타났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투자기업 근무가 개인 역량 개발은 물론, 세계무대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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