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스카니아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와 친환경적 운행 기술 확대, 전문 운전자로서의 직업 의식 함양을 위해 2003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전 세계로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전국 각 영업지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의사를 밝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이 덤프트럭과 트랙터 부분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테스트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가 대회 우승자로 선정된다.
각 부문 1위, 2위, 3위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스카니아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교통 안전, 친환경 운전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