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1000원→4만5000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신증권은 16일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삼성그룹주 시총 재편, 전기 뜨고 바이오 지고 에 대해 외형 성장세는 내년에도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병국, 정태오 애널리스트는 "2012년까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capa) 향상 과정에서 일시적 공백기로 보이던 내년에도 단위 시간당 생산성(UPH) 개선을 통한 외형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기준 기아차 국내 공장의 연간 운용라인 capa 144만대가 UPH 개선을 통해 내년 150만대로 늘어날 여지가 있다"며 "해외공장 Capa 역시 올해 70만대에서 내년 88만대로 약 25%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의 일시적 capa 공백 우려감은 이같은 국내외 생산성 향상과 주력 라인 확대로 희석될 것으로 봤다.


한편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한 최근 시장의 기대치는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판매 추세대로라면 9월 내수·수출 판매는 각각 4만대, 7만5000대에 이를 것"이라며 "이 경우 3분기 내수 판매는 2분기 수준과 유사한 12만대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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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출 판매는 21만대, 해외공장까지 합산한 글로벌 판매는 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돼 이를 반영한 기아차의 3분기 본사기준 매출액을 기존 4조9800억원에서 5조3100억원으로 6.7%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애널리스트는 "임단협 타결 관련 인건비 상승분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6.9%)을 달성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기존 3346억원에서 3685억원으로 10.1% 올린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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