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10일 강원도 양구군과 'PLZ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의 개발, 관광객 유치 극대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3일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 및 한라 산가자투어와 공동으로 관광상품개발 MOU를 맺고, 국내에선 최초로 '제주도 동부지역 관광패키지'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음달중 첫 상품을 내놓는다.
다음달 9일에는 벽초 홍명희의 고장 충북 괴산을 시작으로 '역사가 있는 문학 기행'이 개시된다.
현대 아산 관계자는 "현재 강원도 고성, 양구, 화천, 철원 등의 해당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올해 시작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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