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A는 지난주 주택용자 신청지수가 전주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금리가 사상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리파이낸싱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모기지 관련 대출 수요를 가늠하는 모기지 구매지수는 6.3% 늘어났다.
모기지 구매지수가 3주 연속 증가하며 미국 주택시장이 일부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높은 실업률과 대규모 압류주택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지속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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