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입일정과 유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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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올해 대학수학능력고사는 11월18일에 시행된다. G20 정상회담 관계로 예정보다 한 주 늦춰졌다. 하지만 성적통지표는 채점기간을 7일 단축해 당초 계획대로 12월8일에 시ㆍ도교육청 또는 출신 고등학교를 통해 통지한다. 정시모집은 12월17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각 모집 군 별로 접수를 받고 27일부터 전형에 들어간다.


가장 늦게 끝나는 다 군 전형이 2011년 2월1일 마무리되면 2월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정시 등록이 진행된다. 2월 22일까지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이 끝나면 2월23일부터 28일까지는 추가 모집이 이뤄진다.

올해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학생 수는 총 23만5000여명으로 올해 대학 입학정원의 62%에 이른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규모 역시 3만4000여 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한편, 8일 시작된 대입 수시모집에서는 전형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자칫 지나치기 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합격자 무조건 등록 규정, 최저학력기준 등은 꼼꼼히 챙겨야 한다.

우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올해부터는 수시에서 합격하면 반드시 한 곳에 등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 같은 원칙은 예년에도 유지돼 왔지만 상당수 학생들이 수시에 합격하고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등의 문제가 올해 집중적으로 지적되면서 올해에는 관련 규정이 강력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대입을 주관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측은 2010학년도까지는 이중등록 및 복수지원 위반 시에도 소명자료 등을 받아 최대한 구제했으나 2011학년도부터는 위반 시 입학을 무효화하는 등 사후처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지나치게 하향ㆍ안정지원하는 것은 자칫 수험생의 발목을 잡으면서 대입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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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대학들이 수시 전형 기준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도 최종 전형에서 불합격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마지막 수능시험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특히, 수시 전형이 다양화되면서 같은 대학에서도 전형별로 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가 다르다는 것을 잘 살펴야 한다.


이 밖에 학교별로 인문ㆍ자연계열 교차지원과 수시 1차, 2차 시험 간의 복수지원 허용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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