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라오스 정부가 노후 된 경찰병원을 현대화 하고자 한국의 유상원조 차관인 EDCF(대외경제협력기금)를 도입해 실시한 공개 입찰에 메디슨이 자회사인 메디슨 엑스레이와 공동으로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신사업본부 김영길 사장은 “메디슨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라오스에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 및 운영 시스템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라오스와 같이 보건의료 환경 개선이 시급한 제 3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신사업 과제로 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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