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7일부터 전남 및 전북지역 닭·오리 고기의 홍콩 수출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홍콩은 저병원성 AI가 발생한 경우 해당 지역에 한해 가금육 수입을 중단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내 방역조치를 홍콩측에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조기에 수출이 재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산 닭고기와 오리고기 수출 대상 국가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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