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 뭄바이 대표, 0.25% 수준 예상..밸류에이션 매력있는 주식 다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인도의 벤치마크 증시가 최근 한달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2년6개월간 지속된 빠른 경제 성장이 통화정책을 긴축 기조로 이끌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이어진 가운데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지시간으로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센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0.34%(60.99포인트) 내린 1만7971.12로 장을 마감했다. S&P CNX 니프티 지수 및 BSE200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2%, 0.4% 내린 5402.40, 2302.88을 기록했다.

인도연방은행은 최근 3주 사이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발전소 건설업체인 재프라카쉬 어소시에이츠도 지난해 4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인도 중앙통계국은 이날 뉴델리에서 인도 경제가 지난 6월 이후 3개월 동안 지난해 동기 대비 8.8%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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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팔 애그러월 미래에셋금융그룹 주식부문 뭄바이 대표는 "인도의 이자율이 오를 개연이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라 그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 뭄바이의 인도 지역 투자 금액은 25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그는 이어 "구조적으로 (투자를) 회피할만한 부문과 경제에 대한 우려감도 없는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을 기반으로 한 주식이 대부분"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애그러월 대표는 또 내달 16일 있을 통화정책과 관련 인도 중앙은행이 0.25% 수준의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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