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금융권 최초 고항자력 전용통장 시행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농협은 31일 금융기관 최초로 생활자석 등에 의한 통장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고항자력 전용통장'을 중앙회와 지역농협 공동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항자력이란 일반통장(300가오스)보다 자성이 강한(2750가오스) 자화테이프가 부착된 통장으로 생활자석(핸드백, 지갑 등에 부착된 자석)에 의해 자화테이프가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
농협은 우선 중앙회 221개, 지역농협 125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2011년에는 전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용대상 통장은 고객의 거래가 가장 많은 입출식을 먼저 공급하고 추후 적립·거치식, 수익증권, 후토스어린이 통장 등 모든 통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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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자화테이프의 잦은 손상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고객 민원사항으로 전 금융기관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였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고항자력 전용통장 시행으로 최근 들어 고출력 생활자석에 의한 빈번한 통장 손상을 예방할 수 있어 대고객 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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