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 "우는씬 많아 어떻게 울까 고민많았다"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배우 김강우가 가장 고생한 배우로 자기 자신을 꼽았다.
김강우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무적자'의 개봉을 기념하는 '무적자의 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김강우는 "우는 씬이 많아 식상할까봐 매번 어떻게 울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 때문에 가장 고생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승헌이형이나 한선이는 항상 수트를 입고 나와 너무 멋있었다. 나는 매번 잠바를 걸치고 나와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주진모가 "나는 매번 대리운전 옷을 입고 나왔다"고 말해 김강우를 당혹케 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을 초대해 배우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로 마련된 것. 개그맨 송준근의 사회로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4명의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OX퀴즈와 랭킹 토크를 통해 영화와 배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 속 스페셜 영상 상영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날 포맨이 등장, 깜짝 공연해 미니콘서트를 연상시켰다.
영화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힌 남자들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홍콩 누아르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파아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내달 1일 개막되는 제 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영화 '무적자'는 내달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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