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 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6% 상승한 2652.66에, 선전지수는 2.63% 오른 1158.22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이날 BOJ가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하고 은행 대출 프로그램 규모를 현행 20조엔에서 30조엔으로 확대하는 등 추가 양적완화를 결정했다. 미국과 일본이 연이어 추가 양적완화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글로별 경제 회복 둔화 우려가 완화된 점이 주가 상승을 부추겼다.
특히 글로벌 경제 회복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 기대되는 원자재주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장시구리는 5.4% 급등했으며 바오산철강 역시 2.37% 올랐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중국선화에너지는 2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14% 늘었다는 소식에 2.86% 뛰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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