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오는 28일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6일 최종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1994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올림픽에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세계선수권과는 인연이 없다. 15번 출전에 세 번 우승한 것이 전부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미국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이란, 튀니지, 슬로베니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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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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