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1.53%) 하락한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전날에도 장중 5만7600원까지 빠지는 불확실성 확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으므로 최근과 같은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코레일의 기자회견으로 용산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것은 주가에 확실히 부정적인 영향"이라면서 "그러나 이 같은 영향은 이전부터 충분히 인지돼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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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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