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삼성화재와 그린화재가 보험료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6일~8일 사이에는 대부분 손보사들이 인상되는 보험료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기본보험료 인상과 함께 현재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인 물적사고 할증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할증을 적용할 방침이다.
추가할증이 적용되면 보험료 인상폭이 평균 4% 정도로 확대 된다. 이경우 삼성 4.5%, 흥국 4.3%, 그린 4.2%, 현대ㆍ악사 4.1%, 에르고다음 4.0%, 동부ㆍ하이카ㆍ한화ㆍ더케이 3.9%, LIG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이 3.8% 의 인상폭을 나타낼 전망이다.
손보사들은 비용절감, 보험사기방지 등 자구책을 마련 손해율과 자동차보험료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정원 기자 p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