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HP는 올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16억7000만달러에서 17억7000만달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 늘어난 307억달러를 올렸다.
또한 올 한해 순익은 주당 4.49~4.51달러, 매출은 1253억~1255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HP는 허드 전 CEO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 기업 컨설팅 전문업체인 스펜서 스튜어트를 고용했다. 허드는 지난 2005년 HP의 CEO 자리에 올랐으며, 그가 CEO로 있는 동안 HP의 주가는 두 배로 뛰었다. 그러나 허드가 사임한 뒤 HP 주가는 12% 떨어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