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던 유럽증시가 경제지표 호재에 일제히 상승 반전했다.
한국시간 오후 7시19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6.22포인트(0.12%) 오른 5309.09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7월 소매판매가 예상 보다 4배 높게 나온데다 우려했던 재정적자 폭이 크게 감소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통계청은 이날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0.3% 보다 4배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1.3% 증가하며 예상 증가율 0.6%의 두 배 기록을 남겼다.
비식품류 부문의 소매판매가 1.8% 증가하며 식료품 판매가 1% 하락한 것을 상쇄했다. '월드컵 효과'로 인한 스포츠용품 판매와 시계, 보석류 판매가 급증했다.
또 7월 재정적자 규모는 세수 증가에 힘입어 대폭 축소됐다. 재정적자는 32억파운드(50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기록인 55억2000만달러 보다 축소됐다. 세수는 전년동월 대비 10.5%나 증가했다. 재정지출은 5.7% 증가하는데 그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29.96포인트(0.48%) 오른 6216.27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3%로 상향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분기 독일 경제는 2.2% 성장하며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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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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