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은 이날 "외교통일통상위원회에는 정책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적원조(ODA)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곳"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장관직을 수행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인거 같고 (정책 수립 등에 대해) 그동안 잘못된 것이 있었다면 장관의 조정 역할이 미비했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재임 기간 추진했던 영리병원, 담뱃값 인상 등 현안에 대해서는 후임 장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듯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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