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최근 전 세계에서 '아이패드' 열풍이 불면서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세상에서도 아이패드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발상과 도전이 빛나는 '변칙' 사용법도 적지 않다.
$pos="C";$title="";$txt="아이패드를 접시 삼아 회를 먹고 있는 일본 블로거.";$size="393,291,0";$no="201008170910105097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이패드가 출시된 일본에서 한 블로거가 소개한 '아이디쉬(iDish)'도 이 같은 '변칙' 사용법의 하나다. 이는 말 그대로 아이패드를 음식을 담는 '접시'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방법도 간단하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인터넷에서 다양한 접시의 이미지를 검색해 아이패드의 전체화면에 띄우면 된다. 아이패드의 크기가 접시 크기와 비슷해 여기에 음식을 올려 먹으면 된다는 얘기다. 물론 보호필름 장착은 필수다.
$pos="C";$title="";$txt="";$size="397,288,0";$no="20100817091010509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블로거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식당에서 회를 먹던 중 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어떤 접시에 담겨있는지가 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아이디쉬'를 활용하면 그 음식에 가장 적합한 접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스시 등 다양한 음식을 이용한 도전을 인터넷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일단 다양한 음식을 구입한 뒤 이 음식에 적합한 접시의 이미지를 검색하는 것으로 그의 도전은 시작된다. 스시를 비롯해 다양한 회들도 아이패드 위에 놓이면 고급 식당의 화려한 장식이 부럽지 않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크기로 볼 때 회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을 담는 그릇으로 쓰면 제격이다. 역시 간장 그릇의 이미지를 아이폰에 띄우면 되는 것.
$pos="C";$title="";$txt="";$size="386,279,0";$no="2010081709101050974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네티즌들은 '아이디쉬'를 활용하면 음식의 맛을 최대한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댓글을 달고 있다. 고기는 철판 이미지에 올려놓으면 방금 구운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만두를 찜통에 넣으면 금방이라도 따뜻한 김이 날 것 같다. '아이디쉬'로 차갑게 식은 음식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셈이다.
이 일본 블로거의 도전을 소개한 국내의 한 네티즌은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용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는 글을 남겼다.
$pos="C";$title="";$txt="";$size="388,280,0";$no="2010081709101050974_8.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하지만 아이패드를 이용한 식사를 마친 이 일본 블로거는 '아이디쉬'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맛은 없다'는 것이 그의 의견. 전자기기와 음식이 어울리지 않고 평평한 아이패드 때문에 음식을 담기도, 떠먹기도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도 늦지 않았다?"…사상 최고가 뚫은 SK하이...
또 '아이디쉬'의 결정적인 문제는 아이패드가 더러워진다는 점이라고 이 블로거는 토로하고 있다. "보호필름을 교체하고 닦았지만 연어를 직접 올려놓아 아직도 아이패드에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는 것이 이 블로거의 하소연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