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패션에 따르면 닥스숙녀의 맞춤 서비스는 트렌치코트와 팬츠 제품에 한해 이번 시즌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메가숍에서 선보인다.
맞춤서비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일부 신사복 브랜드와 일부 부티크 여성복 브랜드에서 선보여 오긴 했지만 제품 종류가 수백여 가지에 달하고 생산 리드타임이 상대적으로 긴 여성 기성복 업계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황일성 닥스숙녀 BPU장은 “여성 기성복 브랜드로서 사이즈나 컬러 등 고객들의 세세한 요구까지도 반영, 모든 고객들이 100% 흡족할 수 있는 최적의 옷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재빨리 내놓을 수 있도록 매장 내 고객의견 수렴제도 도입 등 고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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