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 C&C 인턴사원, 장애인 생활시설서 봉사활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K행복 나눔 정신 몸소 익혀, 현업 배치 후에도 지속적 봉사활동 취지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 C&C 인턴사원들이 장애인을 찾아 행복 나눔의 기업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SK C&C(대표 김신배)는 12일 인턴사원 86명이 경기 광주시 장애인 복지시설 삼육재활원을 찾아 장애체험, 바베큐파티, 운동회 등의 행사를 펼치며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SK C&C인턴사원들은 이날 복지시설 내 강당에서 휠체어 릴레이, 2인3각 달리기, 이구동성 퀴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과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인턴사원들은 휠체어와 목발 체험을 통해 장애인으로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깨닫는 한편 점심에는 바베큐 파티를 열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SK C&C의 인턴사원 교육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SK의 사회 공헌 및 기업문화를 배우고, 현업부서 배치 후에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SK C&C SKMS/CR본부장 진영민 상무는 "인턴과정은 농사로 비유하자면 씨앗을
뿌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인턴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SK의 행복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SK C&C 미래의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재활원은 지난 1952년 6.25전쟁 이후 전쟁고아 및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장애아동들의 수용 보호시설로 설립됐고, 장애인 재활치료, 특수교육, 재활스포츠, 직업교육 등 장애인 자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명진규 기자 aeo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