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중소기업 1000여곳과 윤리경영 다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ㆍ원장 서영주)은 12일과 13일 각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대전 KEIT 분원에서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1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푸름(Purum) R&D 선언식'을 개최한다.푸름은 KEIT의 윤리경영 콜명칭.

행사에는 중소기업청의 위탁을 받아 KEIT가 평가ㆍ관리하는 '중소기업기술개발지원사업'의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971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과제 절차,방법 성실수행 ▲청탁ㆍ알선 등 부정행위 근절▲연구비 투명집행 등을 선언한다. KEIT는 이 행사와 함께 971개 업체 중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창업ㆍ실용과제'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의 신규사업자 4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협약과 연구비카드제, 포인트제도, 사업비 관리, 중소기업 R&D 관리 지침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가진다.



이경호 기자 gungho@